2025‘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 성황리에 마쳐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 방어진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옥)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어진활어센터 일원에서 ‘2025 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에는 방어진활어센터 내 횟집과 해산물집 등 50여 개 점포와 회초장집 10개소, 건어물점, 카페 등 방어진항 일대 가게 등이 참...
박근혜 대통령은 30일 오전「수미트라 마하잔(Sumitra Mahajan)」인도 하원의장을 접견하고, 한-인도 양국 관계, 교역ㆍ투자, 인프라 개발, 해양분야 등에서의 실질 협력 확대방안, 북핵ㆍ북한 문제 관련 공조 등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박 대통령은 인도의 대표적인 여성 정치인인 「마하잔」하원의장의 방한을 환영하면서, 한-인도 양국이 안보와 경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는 ‘역내 평화와 번영을 위한 최적의 동반자’(natural partner)라고 강조하고, 지난해「모디」총리와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설정된 ‘특별 전략적 동반자관계’에 걸맞게 실질협력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상호 노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마하잔」하원의장은 박 대통령의 환대에 사의를 표명하고, 방한이후 이틀동안 한국의 기적적인 발전상을 목도하였다면서, 이에 대해 한국민들이 자부심을 가져도 될 것이라고 화답하였다. 아울러 박 대통령께서 언급한 대로 최적의 동반자라는 것을 분명히 알게되었다고 하였다.
박 대통령은 저성장ㆍ보호무역주의 대두 등으로 세계 경제의 불안정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한-인도 양국이 교역과 투자확대, 금융안정을 위해 공조해 나가야할 시점이며, 이런 차원에서 지난해 양국 정상회담에서 협의된 양국간 경제ㆍ통상 협력사업들이 내실있게 추진되고 있음을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