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드라마에서 눈에 띄는 감초 역할로 주목받는 배우 허성태가 장편 영화 주연에 도전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가 제62회 한국문학상과 제41회 윤동주문학상, 제11회 박종화문학상 수상자를 발표했다.제62회 한국문학상 수상자로는 시 부문에 김영, 오현정, 이병석 시인이 선정됐다.또 수필 부문에는 안윤자 작가가, 아동 문학 부문에는 남진원 작가가 수상자로 결정됐다.제41회 윤동주문학상은 시 부문에 이행자, 주은희, 차윤옥, ...
서석면 풍암리 체육공원 일원에 제방길을 따라 만개한 코스모스 꽃길을 즐기려는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주말 코스모스 꽃길에는 가족단위 관광객과 코스모스 꽃을 담으려는 사진작가 등의 발걸음으로 200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코스모스 꽃길은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2014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도 축제일에 맞춰 풍성하고 아름다운 꽃길 15㎞를 조성했다.
10월 1일 ~ 2일 코스모스 축제를 즐기러 오시는 분들은 우선 서석면 체육공원과 맞은 편 공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공원 옆에 마련된 포토존이 있는 꽃밭에서 추억을 담고, 한적하게 꽃길을 즐기려는 분은 길 건너 편 500m 정도 제방길을 따라 흙을 밟으며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축제의 주 무대인 체육공원 내에는 음악동아리 공연과 맨손 메기잡기 체험, 떡메치기, 민속행사, 동아리 축구대회 등이 펼쳐지며, 수리취떡, 홍 떡, 감자전, 올챙이 국수, 오미자 차, 단호박 차 등 마을에서 농사지은 재료로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시골 음식을 접할 수 있다.
또한 코스모스 꽃길을 따라 숨겨놓은 행운권은 코스모스 꽃길을 걸으며 누구라도 행운권을 찾아 경품을 얻는 행운도 즐길 수 있으며, 꽃길을 따라 있는 원두막에서는 먹거리와 음료를 구입할 수 있다.
15㎞에 걸쳐 조성된 코스모스 꽃길을 모두 즐기려면 검산2리 마을에서 대여하는 자전거를 빌려 타고 가족이나 연인, 어린이까지 가볍게 달려볼 수 있으며, 체육공원에서 제방길을 따라 검산리 방향으로 올라가다 보면 제방이 끝나고 농가가 나오는 부분이 300m 정도 되는데, 이 길을 지나면 흙길을 따라 만개한 3㎞ 구간의 절대 포기하면 안 되는 아름다운 꽃길을 만날 수 있다
개막식은 10월 1일 오후 1시 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며, 식 전 오전 9시 부터는 관내 축구동호인 축구대회가 체육공원에서 개최되고 개막식을 시작으로 동아리 공연 등 공원 내 부대행사와 지역의 농·특산물 판매, 농촌의 특색있는 먹거리 등을 만날 수 있다.
이재옥 서석면장은 “서석 면민의 화합의 한마당잔치인 제2회 코스모스 꽃 축제가 제8회 홍천 무궁화 축제에 앞서 홍천군의 꽃 축제를 활성화하고 같은 기간 개최되는 제14회 강원·홍천 인삼·한우 명품 축제에도 볼거리를 제공하며 지역 경제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봄부터 준비한 코스모스 꽃 축제에 많은 분들이 찾아오셔서 힐링하고 가셨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 코스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