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주(州) 브루스터 카운티에 있는 알파인 고등학교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했다.
미국 ABC 방송은 여학생 용의자가 다른 여학생을 총으로 쏜 후, 화장실에서 자살했으며, 브루스터 카운티 보안관 로니 도즌의 말을 인용해 다른 학생들은 무사하다고 보도했다.
사건이 발생한 알파인은 멕시코와 국경인 엘 파소로 부터 남동쪽으로 321km 정도 떨어진 지역이며 약 6천여 명의 인구가 살고 있다.
지역방송 KWES TV은 당시 학교에 있던 약 280명의 학생들이 밖으로 대피했으며 다른 인근 지역 학교는 폐쇄했다고 보도했다.
알파인 고등학교에 있던 학생들은 두 세 번의 총격 소리를 들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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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tionsALPINE, TEXAS, UNITED STATES
SourceN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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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icsCrime,Crime/Law/Jus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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