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 성황리에 마쳐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 방어진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옥)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어진활어센터 일원에서 ‘2025 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에는 방어진활어센터 내 횟집과 해산물집 등 50여 개 점포와 회초장집 10개소, 건어물점, 카페 등 방어진항 일대 가게 등이 참...
더민주는 25일을 ‘초선 행동의 날’로 정하고 청와대 앞에서 우 수석 해임 촉구 결의대회를 연다.
기동민 원내대변인은 23일 브리핑에서 “57명의 초선 의원들이 정부의 불통과 독선에 맞서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제한적 범위에서나마 행동에 나서기로 했다”고 말했다. 우 수석 해임 촉구 기자회견이 끝나면 서울 광화문 세월호 농성장에서 부분 단식에 들어간다.
‘장외 투쟁’은 여권에 국정 발목잡기로 몰아갈 빌미를 준다는 점에서 야당이 꺼내들기 부담스러운 카드다. 그만큼 우 수석 해임과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 활동 기간 연장은 반드시 관철하겠다는 의지가 확고한 것으로 해석된다. 우상호 원내대표는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에게 “대통령과 독대해 이런 문제들을 해결해 달라”고 공개 촉구했다.
박완주 원내수석부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당이 여당과 같은 주장을 하는 모습이 충격적이었다”고 했다. 구조조정 청문회가 열리는 기재위·정무위 간사인 더민주 박광온·전해철 의원도 기자회견을 열어 “최·안 없는 청문회는 진실 없는 청문회”라고 강력 비판했다.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가 “야당의 특정 세력이 여야 협상의 근간을 흔들고 있다”며 사실상 친노 강경파를 정면 겨냥한 것이 더민주를 자극했다는 해석도 나온다. 기 원내대변인은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할 말은 아니다. 자기 집안일이나 잘 챙기기 바란다”고 쏘아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