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 성황리에 마쳐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 방어진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옥)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어진활어센터 일원에서 ‘2025 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에는 방어진활어센터 내 횟집과 해산물집 등 50여 개 점포와 회초장집 10개소, 건어물점, 카페 등 방어진항 일대 가게 등이 참...
한국 양궁이 올림픽 사상 첫 전 종목(남녀 개인전·단체전) 석권에 금메달 1개만 남겼다.
장혜진(29·LH)은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서 2관왕에 등극했고, 기보배(28·광주시청)는 올림픽 2회 연속 2관왕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개인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장혜진은 1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삼보드로모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리사 운루를 세트스코어 6-2(27-26 26-28 27-26 29-27)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앞서 남녀 단체전을 석권한 한국은 이날 여자 개인전 금메달을 추가했다.
13일 열리는 남자 개인전까지 차지하면 한국은 올림픽 양궁 역사상 처음으로 전 종목 석권을 달성한다.
양궁에는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총 금메달 4개가 걸려 있다.
세계랭킹 1위 김우진(24·청주시청)이 아쉽게 32강에서 탈락했지만 구본찬(23·현대제철), 이승윤(21·코오롱)이 16강에 진출한 상태다.
구본찬은 세계양궁연맹(WA) 랭킹 2위, 이승윤은 8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