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 지정 협약 체결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11월 25일 오전 11시 구청장실에서 사회복지법인 다사랑복지재단(대표 권오헌)과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다사랑복지재단은 동구 아이돌봄 지원사업의 전반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탁받아 2026년 1월 1일부터 2030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
서울대와 강진지역 중학생들이 멘토-멘티 관계를 맺고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갖기 위한 인재육성 여름캠프를 열고 있다.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연다.
강진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을 위해 시작된 이번 여름캠프는 강진군 지원으로 강진중 33명, 강진여중 7명 등 40명의 멘티가 서울대생 8명의 멘토와 함께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이번 일정은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자율적 학습 방법, 학생 진로에 대한 상담이 함께 진행된다.
캠프에 참가 한 이영준 군은 “서울대 형 누나들과의 만남이 너무 기대된다”며 “서울대 학생들에게 많이 배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인재육성 캠프는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두차례 운영될 예정이며, 강진중과 강진여중 학생 80명이 참여한다.
박수철 부군수는 “서울대 학생들과 2박3일을 보내는 것은 강진 학생들에게 인생의 전환점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라며“인생에서 누굴 만나냐는 매우 중요하다. 이번 캠프 인연이 강진 학생들에게는 성공의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