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화성시 진안초등학교 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6일 안화고 과학반 학생들의 과학실험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안화고 과학반 학생 150명은 지난해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과학실험 부스를 운영한 경험을 살려 동아리 활동으로 실행해온 과학실험들을 선별해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체험부스를 꾸렸다.
전반사 원리를 이용한 마술 저금통과 산성과 염기성 반응을 확인하는 신호등 반응, 비즈를 활용한 박테리오파지 확인하기, 요소를 활용한 눈꽃나무 만들기 등으로 직접 실험에 참여한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체험부스 운영에 나선 안화고 학생은 “동아리 활동으로 과학에 관심이 많아졌는데, 후배들에게 직접 시연하고 체험을 진행하며 과학자로서의 꿈이 더 커진 것 같다.”고 말했다.
김계순 평생교육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동아리 활동 지원과 민주적인 학교자치문화 활성화로 아이들이 꿈과 끼를 찾는 지속가능한 창의지성 교육을 실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안화고 과학반을 포함해 총 75개교 332팀의 학생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