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 성황리에 마쳐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 방어진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옥)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어진활어센터 일원에서 ‘2025 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에는 방어진활어센터 내 횟집과 해산물집 등 50여 개 점포와 회초장집 10개소, 건어물점, 카페 등 방어진항 일대 가게 등이 참...

건국대 골프부 이보미(28·건국대 대학원 골프산업경영전공)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시즌 2승과 함께 11개 대회 연속 톱5에 드는 신기록을 세웠다.
이보미는 26일 일본 지바현 카멜리아힐스CC(파72·6541야드)에서 열린 어스 먼다민컵(총상금 1억4000만엔)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내는 완벽한 경기 끝에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를 기록, 대회 2연패이자 시즌 두 번째 정상에 올랐다.
이번 우승으로 이보미는 시즌 두 번째 대회인 요코하마 타이어 PRGR 레이디스컵 우승 이후 11개 대회에서 연속 5위 이내에 들며 JLPGA투어의 새 역사를 썼다. 이보미는 우승 상금 2520만엔(약 2억9000만원)을 보태 시즌 상금 9391만엔(약 10억7000만원)으로 상금 랭킹 1위를 차지했다.
2008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 통산 4승을 거둥 이보미는 2010년 상금 1위를 차지한 뒤 2011년부터 일본에서 활동했다. 이보미는 지난해 일본 남녀 프로골프를 통틀어 사상 처음으로 시즌 상금 2억 엔을 돌파했다. 이보미는 이날 우승으로 JLPGA 투어 통산 17승을 기록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