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부터 LPG까지, 굿당으로 가득했던 불암산이 시민 품으로 돌아오다
주택가와 맞닿아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불암산 중턱이다.중장비가 무속 시설물을 부수고, 장비 투입이 어려운 곳에선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해체한다.바위를 벽면 삼아 만든 기도 터에 촛불을 켜두거나, LP 가스통 등의 취사 시설을 설치해 둔 곳도 있다.모두 무허가로 설치한 불법 건축물이다.불법 무속 건축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한 건 1980...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대형 공사현장의 안전사고 방지 및 견실시공 유도를 위해 지난 1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특별 안전점검기간으로 설정하고 관내 10억원 이상 대형공사장 18개소에 대하여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21일에는 김철주 군수가 직접 3개 대형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우기에 취약한 굴착공사장에 대한 수방대책 및 공사장 주변 침수, 배수계획, 비상상황대비 안전조치계획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점검했다.
무안군은 이번 특별 안전점검기간을 통해 18개 대형 공사장에 대해 현장 확인하고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응급 보수․보강을 즉각 실시하는 한편, 해당 공사장 관계자가 최대한 빨리 안전조치를 실행할 수 있도록 집중적인 행정지도와 관리를 진행할 방침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장마철을 앞두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대형 공사장의 위험요소를 미리 발견해 대비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