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주재 북한 영사관 차량, 제재 대상 품목 운반에 활용
중국 주재 북한 영사관 차량이 대북 제재 품목 운반에 사용되고 있다.9차 당대회 기간에도 차량이 북·중 국경을 오가며 제재 대상 물품을 싣고 다닌 것으로 전해졌다.운반 품목에는 담배, 인삼, 해삼, 술, 은·금광석 등이 포함된다.이는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2371호·2397호에서 금지한 품목들이다.영사관 차량은 소형 트럭이나 승합차로,...

검찰이 국민의당 비례대표 김수민 의원의 억대 불법정치자금 수수 의혹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서부지방검찰청은 오늘 선거공보를 제작하는 모 광고업체와 TV 광고 대행업체 등 6곳을 압수 수색을 해 각종 회계자료와 계약서 등을 확보했다. 이번 압수수색에 국민의당 당사와 김 의원 사무실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의원은 총선 당시 선거공보를 제작하는 A 업체와 TV 광고를 대행하는 B 업체 등 두 곳으로부터 자신이 대표로 있는 디자인 벤처기업 '브랜드호텔'과 허위계약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1억 7천820만 원의 사례비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국민의당 선거홍보 관련 팀원을 통해 체크카드를 발급받는 방식으로 B 업체로부터 6천만 원을 추가로 받은 혐의도 이번 검찰 수사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의혹에 연루된 서울의 한 대학 교수 A 씨를 출국 금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20대 국회 최연소 의원인 김 의원을 검찰에 고발했고, 서울 서부지검이 수사에 본격 착수했으며, 같은 당 박선숙 전 사무총장과 왕주현 전 사무부총장 또한 이를 사전 논의·지시한 혐의 등으로 함께 고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