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화성시 재정파탄 저지 범시민 비대위, 56만 8천여 명 서명부 행자부에 전달
  • 이정수
  • 등록 2016-06-09 13:30:59

기사수정


화성시 재정파탄 저지 범시민 비상대책위원회(이하 화성 재정파탄 저지 비대위)9일 행정자치부를 방문해 지방재정 개악 철회를 위한 시민 서명부를 전달했다.

 

지방재정 개편을 반대하는 화성시와 수원성남용인과천 등 5개시의 공동대책위원회는 화성 568,499, 과천 54천명, 용인 128,325, 성남 943,536, 수원 108178명의 시민 서명부를 제출했다.

 

전달에 앞서 6개시 비상대책추진협의회는 9일 오전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헌법이 보장하는 국가 운영의 기본 원칙인 지방자치를 훼손하는 이번 지방재정개혁안의 부당성을 알리고, 정부가 약속한 지방소비세율의 인상, 지방교부세 교부율 확대, 지방세 비과세 감면 축소 등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정부가 부자 지자체로 몰아붙이는 6개 불교부 단체는 지난 30년간 40배 넘게 늘어난 34조원의 보통교부세의 혜택을 한 푼도 받지 못하는 역차별을 받아왔다며, 2013년 지방세 제도 개편 시에도 불교부단체들은 특별조정교부금 폐지로 수백억 원의 세수 감소를 감내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다시 5천억 원의 세금을 강탈하려는 것은 지방자치를 말살하고자 하는 의도라며 지방재정 개악을 철회하라고 강하게 요구했다.

 

성명서에는 지방자치단체 재정제도 개편 중단과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근본적 대책마련, 정부가 약속한 지방소비세의 단계적 확대와 지방재정 47천억원의 우선 보전 약속 이행등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화성 재정파탄 저지 비대위 김선근 공동위원장은 이번 개편안은 지방재정 불균형 해소는커녕 모든 지자체의 재정을 하향평준화하는 미봉책으로 62만 화성시민은 개편안이 철회될 때까지 모든 방법을 동원해 거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관내 120여개 사회단체로 구성된 화성시 재정파탄 저지 대책위는 지난달 18일 행정자치부를 방문해 반대 의견을 전달했으며, 개악안 반대 범시민 서명운동을 펼쳤다. 오는 11일 광화문광장에서 6개시 비상대책위원회가 함께하는 대규모 상경집회를 계획하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2.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3.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