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아침 한 끼가 만든 활기찬 등굣길… 제주서중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캠페인 성료
21일 아침, 제주서중학교 교문 앞은 특별한 온기로 가득했다. 이른 등굣길을 나선 학생들에게 밝은 미소와 함께 백설기와 식혜가 전해지며 학교 주변은 어느 때보다 활력이 넘쳤다. 농협 제주본부와 (사)참사랑실천학부모회가 함께한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등굣길 응원 캠페인이 올해 마지막 행사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 캠페...
▲ ⓒTHIERRY CHARLIER / AFP지난 4월 테러리스트 체포를 위한 수색에 나선 벨기에 경찰
벨기에 연방검찰청은 25일(현지시간) 항구도시 앤트워프 등 북부 도시에서 IS에 합류할 대원을 모집한 혐의로 4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시리아·리비아의 IS에 합류할 외국인 대원을 모집한다는 혐의 뿐만 아니라 벨기에에서 추가 공격을 모의한 정황이 발견됐다.
에릭 반 데르 시프트 연방 검찰 대변인은 "4명이 IS 대원 모집에 참여했으며 벨기에 공격에 대한 계획이 발견됐다"고 말했다.
또한 시프트 대변인은 이들이 지난 3월22일 발생한 브뤼셀 연쇄 테러와 연관이 있는지도 추가로 조사중임을 밝혔다. 하지만 현재까지 연관 관계는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체포된 4명 중 1명은 구금했으며 나머지 3명은 전자팔찌 착용이나 '엄격한 통제' 조건으로 석방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