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취약계층에 혹한 대비 겨울나기 꾸러미 키트 500세대 지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청(동구청장 김종훈)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은 11월 27일 오후 2시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1층 로비에서 울산 동구지 역 기후 위기 취약계층 500세대를 대상으로 방한용품, 생필품, 식료품 등이 담긴 ‘마음 모아 온기 담아 안녕(安寧) 키트’라는 이름으로 만들어...
광양시는 자매결연도시 남원시의 제86회 춘향제 행사에 초청되어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정현복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김휘석 문화원장 등 기관․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자리를 함께 했다고 밝혔다.

13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제86회 춘향제는 성춘향과 이몽룡의 사랑을 주제로 한 남원시의 대표적인 축제로 광한루원과 요천일원 등에서 춘향제향과 춘향국악대전, 그네 체험 등 다양한 전통문화 행사와 문화예술로 가득 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춘향제에 초청된 광양시립국악단은 5월 14일 광한루 오작교에서 판打STIC, 광양의 숨결, 국악가요, 배치기, 연희악 ‘판놀음’ 등의 교류공연을 관광객들의 큰 호응 속에 펼치며 광양시 문화사절 역할을 톡톡히 했다.
춘향제에 참석한 정현복 광양시장은 "자매결연 도시인 남원시의 대표 축제이자 오랜 전통이 있는 춘향제에 참가하여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양 지역의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 우호와 교류를 증진하여 동반자 관계를 돈독히 다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와 남원시는 2015년 11월 16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예술단 교류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하고 있다.
또 지난해 12월 15일에는 양 도시 이‧통장연합회가 자매결연을 맺고 최일선 행정 분야에서 상호 교류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