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재무부 산하 주류ㆍ담배ㆍ화기 및 폭발물 단속국(BATFE)은 11일(현지시간) 지난 2013년 발생한 텍사스 웨스트 비료 공장 화재는 범죄 행위라고 밝혔다.
롭 엘더 BATFE 요원은 수사관들이 이번 사건이 자연적인 이유인지 사고인지를 구분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용의자를 수사 중이나 아직 대한 체포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BATFE는 이번 사건의 조사를 위해 현재까지 400번 이상의 인터뷰와 2백만 달러 (한화 약 23억 2천9백만 원)이 쓰였다고 밝혔다.
2013년 4월 17일 텍사스의 '웨스트 퍼틸라이저' 비료공장 폭발로 15명이 사망하고 수백명이 다쳤으며, 500 가구 이상이 파괴됐다.
Source Format:HD
Audio:NATURAL
Locations:WEST, TEXAS, UNITED STATES
Source:NBC
Revision:1
Topic:Crime/Law/Justice
Source News Feeds:Core News
ID:tag:reuters.com,2016:newsml_WD4HD8PJB: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