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 ⓒAMEER ALHALBI / AFP부상자를 이송하고 있는 알레포 민방위 대원
시리아 정부군이 27일(현지시간) 알레포의 한 병원과 인근 주거 건물을 공습해 적어도 민간인 20명이 사망했다고 알레포 민방위 관계자가 밝혔다.
시리아인권관측소(SOHR)는 정부군 폭격기에 의한 공습이었으며 희생자 중에는 반군 점령지역 내 유일한 소화과 의사도 포함됐다고 밝혔다.
현장을 촬영한 AFP 비디오 영상에는 부서진 병원 내부와 구조요원이 부상자를 구급차로 이송하는 모습과 아이를 붙잡고 우는 한 남자의 장면 등이 담겼다.
SOHR은 20일(현지시간)에도 알레포의 서부 지역에서 11명이 사망했으며 국영통신사인 사나(SANA)는 로켓과 총격과 관련해 알카에다 연계 조직인 알누스라 전선과 이들의 동맹을 비난했다.
반군세력과 시리아 알 아사드 정권이 지난 2월 말 휴전에 합의했지만, 정부군의 잇따른 공습으로 사실상 휴전은 파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