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여수범선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5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전남 여수시 신항(엑스포)에서 ‘2016여수범선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범선으로 분류되는 A Class급 범선 ‘팔라다(Pallada)호’가 입항해 위용을 자랑할 예정이다.

팔라다호는 러시아 국적으로 총톤수 2987톤(길이 109.4m, 폭 14m, 흘수 7m)에 달하는 초대형 범선이다.

또 팔라다호와 함께 러시아 해양 국력의 상징으로 평가받고 있는 ‘나제즈다호(Nadezhda)호’도 조만간 참가 여부를 통보해 주기로 했다.
A Class급 범선인 나제즈다호는 총톤수가 2297톤(길이 109.4m, 폭 14m, 흘수 7m)으로 팔라다호보다 총톤수가 10톤 정도 크다.
B Class급 범선으로는 국내 유일의 범선 '코리아나호'(길이 41m, 총톤수 135톤)가 축제에 참가한다.
이밖에도 국내외에서 소형 C Class급 범선(요트) 10여척이 참가한다.
모든 범선은 4일부터 7일까지 낮 시간(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에 개방됨으로, 관광객들의 승선이 가능하다.
야간에는 밤 9시까지 모든 범선이 조명을 밝히고, 점등 전시를 한다.
특히 어린이 날인 5일 오전에는 모든 범선들이 돛을 올리는 ‘범장 전시’ 행사가 진행되며 축제 마지막 날인 8일 오후에는 모든 범선이 돛을 올리고, 승무원들이 돛에 매달려 출항하는 세레모니가 펼쳐진다.
한편 여수범선축제는 범선이라는 독창적이고 이색적인 축제 아이템으로 인해, 축제 개최 때마다 30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