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우리 동네 미세먼지 농도를 스마트폰 앱과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하세요.”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1월부터 고농도 미세먼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미세먼지경보제가 확대(PM10 → PM10, PM2.5) 시행됨에 따라 광주지역 미세먼지 농도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앱 ‘우리동네 대기질’과 연구원 홈페이지,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에서 실시간으로 대기질 정보와 미세먼지 예·경보 상황을 제공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 연구원 홈페이지(http://hevi.gwangju.go.kr)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www.airkorea.or.kr)
‘우리동네 대기질’ 앱은 ▲실시간 대기정보 ▲시·도별 대기질 ▲대기질 예·경보 ▲우리동네측정소 ▲국민행동요령 ▲대기오염 배움터로 구성됐다. 설정 메뉴에서 대기질 예보를 선택하면 하루 4회(오전 5시, 오전 11시, 오후 5시, 오후 11시) 예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 홈페이지 ‘고객의 소리’에서 휴대전화 문자(SMS) 서비스를 신청하면 대기질 예보를, 시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 ‘대기질정보 SMS 신청’을 하면 대기오염 경보 상황을 받을 수 있다.
서광엽 환경조사과장은 “광주지역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원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펴고 있지만, 동시에 중국이나 몽골 등 외부에서 유입되는 오염원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대책도 필요하다”며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스마트폰, 홈페이지, 전광판 등을 통해 제공되는 우리동네 대기질 정보를 활용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