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매년 발생하고 오디 균핵병의 사전방제를 위해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정읍의 오디 생산농가는 594농가 165ha로, 지역의 대표적인 소득작물이다.
기술센터는 “오디 수확시기에 해마다 전체 재배면적의 약 20%에서 균핵병이 발병해 안정적인 오디생산을 저해하고 있다.”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철저한 방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오디 균핵병은 전년도에 병에 결린 오디가 땅에서 월동한 후 이듬해 봄철에 버섯(자낭반)이 자라나면서 자낭포자를 날려 꽃을 피울 때 화기에 침입하는 병이다. 특히 ‘과상2호’와 ‘대성뽕’에서 많이 발생한다.
기술센터는 “방제는 눈이 트고 잎이 피는 시기에 맞춰 4월 중․하순 경 전용약제인 톱신엠 또는 굳타임수화제를 10일 간격으로 2회 정도 살포함으로써 균핵병 방제를 예방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