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문수동에서는 지난 9일 여문공원에서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동 주민센터가 후원하는 ‘여문공원 벼룩시장’을 성황리에 개장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 700여 명이 참여해 중고 의류와 장난감, 서적 등 각종 물품을 들고 나와 판매하거나 교환했으며, 특히 많은 청소년들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벼룩시장에는 재능기부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열려 지역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영철 문수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벼룩시장은 자원을 아껴 환경을 보호하고, 많은 학생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매달 열리는 벼룩시장이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문공원 벼룩시장은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개장하며 판매수익금의 일부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