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9일 김정은 노동당 제1위원장이 신형 대룩간탄도로켓(ICBM) 대출력 발동기 지상분출 시험을 시찰했다고 밝혔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켓에 보다 위력한 핵탄두를 장착하고 미국 본토를 비롯한 지구상 그 어디에 있는 악의 소굴이든 우리의 타격권 안에 두고 이 행성에 다시는 소생하지 못하게 잿가루로 만들어 놓을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나 남한 정부는 이러한 주장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으며 북한이 ICBM 개발하는데는 2~3년이 더 걸릴 것으로 예축했다. 미국은 북한의 주장에는 근거가 없다고 일축하며 긴장을 높이는 행동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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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tions:PYONGYANG, NORTH KOREA
Source:K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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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ic:Government/Poli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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