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함평군 하천쓰레기 정화사업 실시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4월부터 올해 말까지 함평천, 고막천 등 관내 20여 개 주요 하천의 쓰레기 정화사업을 실시한다.
국비 등 1억2800만원을 투입해 천변과 수중에 방치된 쓰레기 150톤가량을 수거할 예정이다.
수거한 쓰레기는 임시적환장에 적재한 후 폐기물처리업체를 통해 처리한다.
군 관계자는 “집중호우 등으로 하천에 유입되는 부유 쓰레기로 수질오염과 생태계 교란, 경관훼손이 발생하고 있다”며 “노인일자리 등을 활용해 일자리도 창출하고 하천수질도 개선하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