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보고회 및 꿈드림졸업식 개최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6일 관계 기관, 학부모, 지역 청소년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보고회 및 제10회 울주군 학교 밖 청소년 졸업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올 한해 지역 청소년 지원 성과를 공유하며 학교 밖 청소년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

시집 ‘가슴으로 피는 꽃’은 하상 신영학 시인의 시와 도진 위재천 시인의 시가 이마 위에 쏟아지는 봄 햇살처럼 밝게 빛나는 시집이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낼 고백이 담긴 편지처럼 정성스레 써 내려간 시편들은 우리네 삶의 평범하지만 온기 넘치는 광경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두 시인은 ‘서정시’를 지향하고 있지만 각자의 개성을 바탕으로 전혀 다른 감칠맛을 전해준다. 느닷없이 아름다운 광경으로 다가오는 일상의 신묘함을 오롯이 독자에 가슴에 옮겨 놓는다.
이 세상은 참 아름답다. 아침을 깨우는 산새 소리, 창으로 쏟아져 들어오는 밝은 햇살,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의 출근길, 풍성한 점심 식사, 계절 따라 옷을 갈아입는 가로수, 동료들과의 유쾌한 술자리, 가족과의 즐거운 나들이, 한밤중의 고요한 명상 하지만 늘 접하고 바라보기 때문에 이러한 풍경들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우리는 잘 깨닫지 못한다.
때로는 이 세상이, 우리 삶이 불행하게 느껴질 때도 있다. 부와 권력에 대한 집착이 번뇌를 만들고 삶을 거친 소용돌이 속으로 끌고 들어가기 때문이다. 잿빛 도시 우울한 풍경으로 대변되는 현대인의 일상,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온기가 아닐까.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이 행복으로 가득한지, 절망으로 가득한지는 전적으로 본인의 태도와 시선에 달려 있다. 한없이 아름답게만 보려 한다면 세상은 얼마든지 환희와 희망으로 넘쳐날 것이다. 신영학, 위재천 두 시인의 아름다운 시편을 통해 창 밖에서 밝게 빛나는 우리네 삶의 광경을 들여다보자.
저자소개
하상 신영학
KRITYA 2007 INTERNATIONAL POETRY FESTIVAL (인도 KERALA) 초청시인
(THE KOREAN CENTRE INTERNATIONAL P.E.N)
국제펜클럽 회원
한국문협강서지부 시분과위원장
문학상 수상 다수
저서: ‘제8집: 숨’ 외 7권
공저: 문학지 다수 외
방송: SBS ‘생활의 달인’ 320회, 설 특집 다수, SBS ‘모닝와이드’
도진 위재천
전남 장흥 출신
전남대 법대, 대학원 졸업
1981년 제31회 사법시험 합격
서울중앙지검 부장, 영덕, 진주, 충주지청장 역임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우리나라 말은 참 아름답습니다. 그 어떤 언어보다 풍부한 표현방식을 가지고 있으며 발음의 세련미나 쓰임의 효율성은 과학적으로 증명된 바 있습니다. 그렇게 아름다운 우리나라 말의 참된 매력을 가장 잘 드러내는 장르가 있습니다. 바로 ‘시’입니다. 기분을 좋게 하는 시 한 편을 만나면 그 여운이 오래도록 남아 한 사람의 인생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돌려놓곤 합니다. 그만큼 시는 여타 장르가 범접할 수 없는 독특한 매력과 장점을 가지고 있다.
여기 두 분의 시인께서 봄기운처럼 생동하는 협업을 통해, 세상을 온기로 가득 채울 시편을 한 권의 시집에 담아내었습니다. 책 ‘가슴으로 피는 꽃’은 하상 신영학 시인의 시와 도진 위재천 시인의 시가 이마 위에 쏟아지는 봄 햇살처럼 밝게 빛나는 시집이다.
아무리 혹독한 겨울이 세상살이를 힘겹게 하여도 결국 봄은 옵니다. 그리고 온통 푸르름으로 가득한 여름이 오고 삶이 풍성해지는 가을이, 그리고 또 다시 겨울은 오기 마련입니다. 늘 접하기에 어쩌면 당연한 것처럼 보이지만 가만히 들여다보면 그 안에 담긴 섭리는 오묘함을 넘어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책 ‘가슴으로 피는 꽃’을 읽으시는 독자 분들의 삶에 늘 감동이 넘치고 행복과 긍정의 에너지가 팡팡팡 샘솟으시기를 기원한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는 행복이 샘솟는는 도서, 에너지가 넘치는 출판을 지향하는 출판 기업이다.
기쁨충만, 건강다복, 만사대길한 행복에너지를 전국 방방곡곡에 전파하는 사명감으로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여 일하고 있다.
‘좋은 책을 만들어 드립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베스트셀러 작가나 기업가, 정치인 등 잘 알려진 이들은 물론 글을 처음 써 보는 일반인의 원고까지 꼼꼼히 검토하여 에세이집, 자기계발서, 실용서, 자서전, 회고록, 에세이, 시집, 소설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출간하고 있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는 서편제에 버금가는 영화 제작을 기획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하소설 소리 책 기사 한국교육신문에 게재된 원문을 읽은 후 성원과 지도편달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