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봄 맞아 시 관내 곳곳에서 환경 대청소 실시
속초시는 18일 봄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주요 관광지와 공원, 도로변 등 환경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2026년 봄맞이 환경 대청소를 추진했다.이번 환경 대청소에는 시청 각 부서를 비롯해 동 주민센터, 사회단체, 관계기관 등 900여 명이 참여해 관내 주요 지역에서 일제 환경정화 활동...
목포시의 최대 현안사업인 해상케이블카 설치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목포 해상케이블카 설치사업 실시협약 동의안’이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열린 제325회 목포시의회 임시회에서 통과돼 이달 중으로 실시협약을 체결한 후 세부적인 행정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실시협약(안)에 따르면 총 사업비는 510억원으로 전액 민간사업으로 추진하며, 유달산 주차장⇔이등바위⇔일등바위⇔관운각 하부⇔고하도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총 연장 3.36km(해상 0.82km, 육상 2.54km)로 국내 최장 규모이다.
케이블카 주차장은 시가 유달산(25,000㎡)과 고하도(19,200㎡) 부지를 매입하고 민간사업자가 조성 후 시에 기부채납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또 사업 추진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총 사업비의 3%인 15억3천만원의 협약이행보증금을 협약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시에 납부하도록 했다.
특히 목포시민을 대상으로 모집하는 시민공모주는 총 사업비의 10% 수준인 50억원이며, 상환우선주로 연간 4.5% 이자를 3년간 지급하고 이후 투자자의 의향에 따라 우선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수익성이 우수한 사업임을 감안해 민간사업자가 매년 매출액(유료 탑승객만 적용)의 3%를 공익 기부금으로 시에 기부하도록 하고, 기부된 금액은 목포시관광진흥기금조례를 제정해 기금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해상케이블카 설치 및 운영을 위해 설립되는 법인은 시의 세수입 증대를 위해 목포에 소재하도록 하고, 직원의 50% 이상을 지역주민으로 우선 채용하도록 해 고용창출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는 앞으로 협약을 체결하면 4월부터 고하도 조성 및 유달산 공원 조성계획 변경용역을 착수해 환경, 교통, 사전재해영향평가 등 세부절차를 걸쳐 올해말까지 도시관리계획을 변경하고, 내년 초 공사를 착수해 하반기에는 운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관광상품 개발을 통한 관광객 유치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목포 해상케이블카 설치사업이 경제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시민의 소득증대로 이어져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나아가 대형 민간투자사업 유치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