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 ⓒMahmood Hosseini / TASNIM NEWS / AFP9일(현지시간) 이란의 알보르즈 산맥에서 시험 발사 되는 장거리 탄도 마시일
이란이 수요일(9일 현지시간) 미국의 제재와 경고를 무시하고 장거리 탄도 미사일 두 개를 실험 발사했다.
이란 혁명 수비대는 이에 앞서 8일에도 탄도미사일 여러 발을 시험하면서, 이란의 억제력과 어떠한 위협에도 대처할 능력을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미국 정부가 지난 1월 이란의 핵탄두 미사일 개발에 대한 신규 제재를 가한 지 두 달만이며, 조 바이든 부통령이 이스라엘과 군사 협력 문제 등을 논의 중인 시점에 '이스라엘은 반드시 사라져야 한다'는 히브리어로 적힌 구절이 있는 탄도 미사일을 추가로 시험 발사했다.
이스라엘을 방문중인 조 바이든 부통령은 "만약 이란이 핵 합의 조건을 위반하면 이에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존 커비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미사일 시험 발사가 확인된 경우 "우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문제 제기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미국이 이란의 미사일 프로그램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일방적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란은 이번주에 300~2000km의 중거리 미사일 샤하브-1과 샤하브-2 그리고 지대지 미사일 키암(Qiam) 등을 시험 발사했다.
이스라엘 외무부는 수요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이란의 미사일 시험 발사를 강하게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