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2015년 열린 제3회 대구뷰티엑스포에는 1만 6천여 명(외국인 630여 명)이 참관했으며, 중국 및 동남아 7개국 32개사가 참가한 수출상담회를 통해 320억 원의 수출 계약을 달성했다.
올해는 2만 5천여 명(외국인 1,000명)이 참관하고, 중국, 동남아는 물론 북미, 일본 등 45개사 이상의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450억 원 이상의 수출계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대구경북의 경쟁력을 확보한 한방화장품 업체들도 대거 참가해 해외 수출국을 확대하는 등 전년보다 더욱 풍성하게 행사를 치를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뷰티 관련 산업의 참신한 아이디어 상품 등 신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화장품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판로 개척 및 국제시장 마케팅 역량을 업그레이드 시킬 계획이다. 또한, 지역에 제조기반을 가진 안경, 주얼리, 패션 업체도 참가해 토탈 뷰티 품목을 선보임으로써 타 지역 뷰티전시회와 차별화를 시도하며, 이들과의 융합을 통해 대구만의 독창성을 살려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K-뷰티체험관을 신설하며, 작년 관람객에게 가장 인기가 많았던 뷰티체인지관을 확대해 네일·패션·에스테틱·웨딩드레스 체험관, 추억을 영원히 간직할 사진촬영관 등 다양한 무료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부대행사로 미스대구선발대회 전야제, 국제뷰티콘테스트, 국제헤어아티스트 초청뷰티쇼, 국제뷰티쇼 콘테스트, 뷰티세미나 및 위생교육 등을 펼칠 예정이며, 미스코리아와 함께하는 포토타임과 푸짐한 경품행사로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더 많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업체에게는 3월 11일까지 사전 신청할 경우 참가비를 30% 할인 해주고 있으며, 참관을 원하는 시민들은 참가 전날까지 2016대구뷰티엑스포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대구시 홍석준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뷰티산업을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육성하고 대구시 브랜드로 구축해 나가기 위해 화장품 등 관련 산업을 유치하고, 우수한 기업들을 많이 참여시켜 뷰티와 연계한 모든 산업을 발굴·육성해 나갈 것이다”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대구뷰티엑스포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