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담양군은 지난 18일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2015년 정부3.0 추진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재정 인센티브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정부3.0’은 공공정보를 적극적으로 개방 및 공유함으로써 국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실현해 나가는 국정 운영의 패러다임으로, 이번 평가는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정부3.0 추진역량, 서비스 정부, 유능한 정부, 투명한 정부 등 4개 분야에 대해 이뤄졌다.
담양군은 지난 한 해 동안 ‘찾아가는 어르신 문해교실’, ‘외부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한 협업분야 확대’, ‘영상회의 확대시행으로 사회·경제적 비용 감소’, ‘홈페이지 사전 정보공개로 군정 신뢰도 향상’, ‘몽골에 선진농업기술 전수로 창조농업실천’ 등 정부3.0 가치에 부합하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정책과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3.0 가치를 융합함으로써 군민 만족형 스마트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