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충남도는 17일 도청 재난상황실에서 도와 시·군 하천 사업 담당 공무원, 공사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천 사업 재정집행 계획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올해 하천 사업 재정 조기집행 상황을 점검하고, 정부 하천 주요 정책과 국가·지방하천 유지·관리 등 현안 사항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도는 이 자리에서 지난해 지방하천 정비사업 이월액 상반기 집행 완료, 올해 재정집행 이월 최소화를 위한 분기별 집행계획 수립·추진, 지방하천 정비사업 종합계획 완료에 따른 민원 발생 하천 종합계획 포함, 하천사업 준공 전 토지보상 등을 철저히 시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올해 아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 대비한 국가 및 지방하천 환경 정비, 하천 구역 무단점용 및 불법시설물 지도·단속 강화 등도 주문했다.
전태진 도 자연재난과장은 “모두의 노력 덕분에 지난해 지방하천 정비 사업 인센티브 조정 평가에서 전국 2위를 차지, 지난해보다 5%(33억 원)가 늘어난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었다”며 “올해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 시·군, 공사 관계자가 함께 노력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우기 전 배수문 등 주요시설을 점검해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