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정읍시보건소는 지난 15일 전북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국민건강증진 영양사업 분야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영양사업 관련 협력체계를 구축, 협조하게 된다.
분야는 올바른 영양관리와 식생활에 대한 정보 제공과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 해소를 위한 영양교육, 영유아 신체 계측 측정에 필요한 장비 지원, 영양교육에 필요한 자료공유 및 영유아 식단 공유, 다문화 가정 대상 식문화 적응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양 기관 관계자는 “협약식을 계기로 앞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영양문제를 다각적으로 해결하고 건강한 생활 환경조성에 힘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 보건소는 그간 각종 영양 관련 사업 추진을 통해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불균형 영양문제(빈혈, 저체중, 영양불량 등)를 해소하는데 힘써왔고, 영양 위험집단인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 지원의 일환으로 매월 2회 신선한 영양 보충 식품을 보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