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힐링시티, 강원도 홍천 서면 중방대리 종자산 250미터 고지에 위치한 웰에이징 힐링리조트,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명절 증후군 해소를 위한 힐링여행 이벤트와 요가리트릿 1년 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요가 리트릿은 힐리언스가 2014년부터 2016년간 실시한 포레스트 요가 전문과정으로, 이영희 지도자가 진행하는 스페셜 힐링프로그램이다. 힐리언스 포레스트 힐링요가 연간 춘하추동 패키지는 3, 6, 9, 12월 4번의 과정을 마스터 할 수 있는 상품이기도 하다.
포레스트 요가는 ‘감정의 치유와 요가’분야의 개척자인 애나 포레스트(Ana Forrest)가 ‘감정은 신체에 영향을 미친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고안했으며, 창시자 애나 포레스트는 선천적 다리 기형, 성적 학대, 마약 중독, 거식증, 간질 등으로 괴로운 삶을 살았지만 요가로 치유하는 수업이다.
또 동양의 지혜와 심오한 아메리카 인디언의 의례를 독특하게 혼합한 독창적 요가로 인간의 신체적, 정신적 치유에 목적을 두고 있고, 근력을 많이 사용하며 힘 있는 연속동작과 깊은 호흡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요가는 요가 동작을 하는 데에만 중점을 두지 않고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감정 치유에도 집중한다. 신체를 단련하면서 묵은 감정까지 풀어 내는 건강한 힐링의 한 방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요가 1년 과정은 3월18일-20일, 6월17일-19일, 9월 18-20일, 12월 18-20일 운영되며, 2박3일 1인실 패키지가 정상가 2,320,000원에서 할인한 1,740,000원에 수강할 수 있다.
명절 때문에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아서 생기는 것으로 우리나라 고유의 문화에서 발생하는 일종의 문화증후군으로 설, 추석 이후 이혼율이 증가한다는 보도도 있다. 이들은 대게 머리나 배가 아프거나, 소화가 안 되고, 목에 뭔가 걸린 것 같으며, 온 몸에 힘이 없는 등, 뭐라고 꼭 집어서 설명하기 힘든 다양한 신체 증상들을 호소한다.
매년 정기적으로 겪는 일이다 보니 이제는 포기했다 싶다가도 명절 때면 시댁에 빨리 내려가자고 재촉하는 남편 얼굴만 보면 울화가 치밀고 자꾸 신경질을 부리게 된다. 명절 직후에도 심한 몸살이 오거나 요통, 두통, 복통을 많이 호소한다. 심한 경우에는 하혈을 한다든지 얼굴, 손발 등의 감각이 이상해지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