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주재 북한 영사관 차량, 제재 대상 품목 운반에 활용
중국 주재 북한 영사관 차량이 대북 제재 품목 운반에 사용되고 있다.9차 당대회 기간에도 차량이 북·중 국경을 오가며 제재 대상 물품을 싣고 다닌 것으로 전해졌다.운반 품목에는 담배, 인삼, 해삼, 술, 은·금광석 등이 포함된다.이는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2371호·2397호에서 금지한 품목들이다.영사관 차량은 소형 트럭이나 승합차로,...
울주천상도서관, ‘AI 독서 로봇 루카’ 대출 서비스 운영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천상도서관이 이달부터 책 읽어주는 인공지능(AI) 독서 로봇 루카(Luka)를 활용한 도서 대출 서비스를 상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루카는 AI비전 기술을 활용해 어린이가 책장을 넘기면 해당 페이지의 이미지를 분석해 자동으로 그림책을 읽어주는 독서 로봇이다. 자장가 듣기나 그림 맞추기, 앵무새 놀이 등 간단...
충남지역 여성과 남성의 동등한 사회적 배려와 안정성 확보가 실현될 것으로 보인다.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한 덕분이다.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7일 충남도가 제출한 ‘도 여성발전기본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을 원안 그대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 조례는 남성과 여성의 동등한 자격 부여로 여성에 대한 차별 없이 사회 참여를 보장하는 게 핵심이다. 이를 위해 양성평등위원회를 설치·운영을 통해 남녀 간 형평성 있는 활동을 지원하는 동시에 필요에 따라 양성평등 관련 실태조사를 벌인다. 또 도 소속 출자·출연기관의 장은 직장 내 양성 평등한 근무 환경을 조성, 연간 1회 이상 성희롱 방지 교육을 의무적으로 시행토록 했다.
아울러 도지사는 성폭력, 가정폭력 및 성매매 예방과 그 피해자 보호지원 등의 시책을 적극적으로 개발·추진토록 조례로 못 박았다.
오배근 위원장(홍성1)은 “도는 2009년부터 2011년까지 4개 등급 가운데 3번째인 성 평등중하위지역으로 분류됐다”며 “2012년 최하위그룹인 성 평등 하위지역으로 떨어지는 등 성 평등 수준에 낙제점을 면치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도내 남성과 여성이 동등한 입장에서 서로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하길 기대한다”며 “우리 공직자부터 이러한 평등 문화를 정착시키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연 의원(비례)은 “여성정책의 패러다임이 여성발전에서 양성평등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도가 선도적으로 기본조례를 개정,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 성 평등 향상을 위한 정책 강화 방향으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