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믹타(MIKTA)는 오는 1월 28일 (목) 현 의장국인 호주 캔버라에서 믹타 제2차 고위급회의(SOM)를 개최하여 그간의 믹타 협력현황을 점검하고, 협력의 내실화 및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믹타는 우리의 주도로 2013년 9월 출범한 5개 중견국 간 협의체이며, 고위급회의(SOM)는 우리나라가 제2대 의장국(2014년 9월~2015년 8월) 수임기간 중인 작년 2월 처음 설치된 바 있다.
금번 제2차 고위급회의는 금년 상반기 호주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7차 믹타 외교장관회의에 앞서 열리는 회의로, 주요 의제로 아카데믹 네트워크 등 믹타 국가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 믹타가 강점을 발휘할 수 있는 지역 및 글로벌 의제 발굴, 아웃리치 활동의 지침이 될 가이드라인 도출, 제7차 외교장관회의 개최 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믹타는 최근 북한의 4차 핵실험을 개탄하고 관련 국제규범 준수를 촉구하는 5개국 외교장관 명의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또한 개발협력, 기후변화, 테러리즘 대응 등 다양한 지역 및 글로벌 이슈에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외교부는 앞으로 ‘세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는 우리 중견국 외교비전의 실현’을 위해 믹타를 통한 지역 및 글로벌 현안 해결에의 기여를 지속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