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익산시는 부동산 등기정보 연계 체계 구축을 통한 등기특정권리사항이 포함된 부동산종합증명서 열람 발급 서비스가 올해부터 시행되었다고 밝혔다.
등기 특정 권리 사항에 대한 정보는 소유권, 용익권, 담보권, 기타의 권리를 말하며 등기기록의 권리정보 중 일부 특정권리의 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개별공시지가, 주택가격, 토지이용계획 확인서 등 개별법에 의해 관리되던 15종 부동산 관련 증명서에 부동산 등기 정보가 포함돼 18종의 공부를 하나의 증명서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부동산종합증명서에 명확한 정보단위 (원, ㎡)를 명시하여 사용자의 혼선이 발생하는 용어를 조정하고, 최신 정보를 가장 상단에 오게 했다. 더불어 토지이용계획도면과 지적도면을 한면에 배치하여 쉽게 알아볼 수 있게 했다.
등기정보를 포함한 부동산종합증명서는 읍·면·동 주민센터와 전국 시군구 민원실 어디서나 발급 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 부동산통합민원포털 '일사편리’(https://kras.go.kr)을 통해 발급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꾸준한 공적장부 간의 불일치 자료 정비를 통해 정보 품질을 개선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