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TIMOTHY A. CLARY / AFP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이하 유엔 안보리)가 월요일(현지시간)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 위치한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방화 사건에 대해 강력하게 비난했다.
유엔 안보리 회원 중 15개 회원국이 이날 성명을 통해 시위대가 사우디 대사관을 공격한 것을 두고 강하게 비난했다.
"안전보장 이사회의 구성원은 테헤란에 위치한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이 공격 당해 심각한 손해를 입은 것에 대해 강력하게 비난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격과 관련해 "깊은 우려"를 표현한 이사회는 "이와 관련해 이란 당국이 외교관 및 영사관들의 재산과 인명을 보호하고, 국제적 의무를 충실히 존중해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셰이크 님르 알-님르의 사형 집행으로 분노한 이란 시위대가 사우디 대사관 및 마슈하드에 있는 영사관에 불을 질렀고, 사우디아라비아는 일요일에 이란과의 외교 관계를 단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