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안희정 지사가 충남경제비전2030 발표 및 비전실행 토론회에서 실행력 확보를 위해 도내 각 경제주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안희정 충남지사가 30일 열린 충남경제비전2030 발표 및 비전실행 토론회에서 비전의 실행력 확보를 위해 도내 각 경제주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안 지사는 경제비전2030에 대해 “서울과 수도권을 쫓아가는 전략이 아니라 시골과 지역이 스스로 가치를 찾고 스스로 일어날 길을 찾아보자는 것”이라며 “이러한 문제의식을 갖고 지난 1년간 계획을 수립하고 점검해왔다”라고 설명했다.
안 지사는 경제비전2030의 성공여부는 실효성 있는 실천에 달려있다고 보고, 실행력 확보를 위해 도내 각 경제주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안 지사는 “국가주도형 산업발전 모델이 필요한 시절이 있었지만 이제는 그것으로는 안 된다”라며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서는 정부-시장-시민이 3위 일체가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 지사는 선출직 공직자의 입장에서 경제비전2030의 일시적인 성과에 급급하지 않고 긴 안목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안 지사는 “이번 경제비전2030은 일시적인 성과에 쫓겨 조급하게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며 “성과가 나오더라도 그것을 선출직 공직자로서 저의 성과로 자랑하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안 지사는 내년도에는 경제비전2030의 실천과정을 점검하는 회의를 단체별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뜻을 밝혔다.
안 지사는 “경제비전2030은 발표 시점에 고정된 것이 아니라 도민과 함께 앞으로 지속적으로 수정·보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허심탄회한 소통을 통해 실효성 있는 대안을 다함께 만들어 가자”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