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5도위원회 지성호 함경북도 지사, 탈북민 지원과 통일 대비 강조
지성호 이북5도위원회 함경북도 지사는 탈북민 출신으로, 한국에서 정착 후 정치와 행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그는 함경북도 회령 출신으로, 16세 때 탈북 과정에서 부상을 입고 중국과 동남아를 거쳐 2006년 한국에 도착했다.지 지사는 과거 국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대외 외교 경험을 쌓았으며, 탈북민 지원과 통일 준비를 핵심 과제로 삼고 ...
울산 동구문화원,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 3월 8일로 연기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동구문화원은 당초 3월 3일 개최 예정이었던 ‘2026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를 기상 상황과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오는 3월 8일(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문화원 관계자는 “행사 당일 기상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방문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판단했다”며 “더욱 풍성하고 안전한 행사 준비를 통해 시민...

여성 직장인 2명 중 1명은 직장생활 중 성희롱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여성 직장인 710명을 대상으로 ‘직장생활 중 성추행을 포함한 성희롱 당한 경험’을 조사한 결과, 51.4%가 ‘있다’라고 답했다.
이들이 가장 많이 당한 성희롱은 ‘몸매 등 외모 관련 발언’(63%, 복수응답)이었다. 계속해서 ‘듣기 불편한 음담패설’(51.8%), ‘과도한 신체접촉’(37.8%), ‘술 시중 강요’(25.5%), ‘성적 사생활 질문이나 소문’(24.9%), ‘노골적 시선 보냄’(21.6%) 등이 있었다.
유형별로 묶어보면 음란한 농담 등 ‘언어적 행위’(78.6%)가 가장 많았고, 이어 신체적 접촉 등 ‘육체적 행위’는 17%, 외설적 사진을 보여주거나 노출시키는 등의 ‘시각적 행위’는 4.4%였다.
성희롱을 당한 장소는 ‘회식 등 술자리’(57%, 복수응답), ‘오픈된 사무실’(53.7%), ‘휴게실, 회의실 등 사내 밀폐공간’(18.9%), ‘출장 등 외부 업무장소’(13.4%) 등을 꼽았다.
성희롱 가해자는 ‘상사’(73.7%, 복수응답)와 ‘CEO 등 임원’(30.4%)이 주를 이루었다.
이 때, 17.3%는 요구에 불응할 경우 평가 등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협박을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성희롱을 당한 순간에는 ‘표정 변화 등 소극적으로 불쾌감을 표현했다’(43%, 복수응답), ‘농담 등 불쾌감을 우회적으로 표현했다’(35.3%), ‘모른 척 했다’(29.3%) 등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었다.
또, 이후에도 56.4%가 성희롱 당한 사실을 그냥 묻어두고 있었다. 그 이유로는 ‘어차피 해결될 것 같지 않아서’(64.1%, 복수응답), ‘오히려 이상한 취급을 받을 것 같아서’(39.3%), ‘당사자와 껄끄러운 관계를 원하지 않아서’(38.3%), ‘성희롱인지 아닌지 애매해서’(30.6%), ‘증거불충분 등 증명이 어려워서’(25.2%) 등을 들었다.
주변에 알리는 등 대응을 하더라도 가해자가 처벌을 당한 경우는 5.7%에 불과했다.
직장생활 중 성희롱을 당한 것으로 인해 91.2%가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었다. 그 영향으로는 ‘이직이나 퇴사를 고민하게 됐다’(60.7%, 복수응답)가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우울감 등 부정적 기분상태가 지속됐다’(49.8%), ‘애사심이 낮아졌다’(48.9%), ‘일에 대한 집중력이 감소했다’(27.6%), ‘사내 대인관계에서 위축되었다’(23.4%) 등을 선택했다.
실제로 22.5%는 성희롱을 당한 후 퇴사까지 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직장 내 성희롱 근절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으로 전체 응답자의 절반 이상(56.3%)이 ‘가해자 처벌 강화’를 꼽았다. 이밖에 ‘사업주 의무 불이행 시 처벌 강화’(16.8%), ‘예방교육 및 제도 마련’(14.4%), ‘신고, 상담 전담기관 확충’(9.4%) 등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