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29일 외교부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만나 일본과의 위안부협상 타결과 관련한 입장을 전달한다.
오후 2시 임성남 제1차관이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쉼터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어 조태열 제2차관은 이날 오후 2시 30분 경기도 나눔의 집을 방문한다.
정부는 이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만나 협상 타결에 대한 정부 입장을 설명하고 이해를 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한국과 일본 정부는 28일 서울에서 외교장관회담을 갖고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해결을 위한 협상을 타결했다.
일본 정부는 책임을 통감하며 10억엔을 내기로 했으며,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총리로서 공식적으로 사죄했다.
이에 한국 정부는 주한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과 관련해 관련 단체와의 협의 등을 통해 적절히 해결되도록 노력하기로 일본 정부와 약속했다.
하지만 아베 신조 총리의 공식 사과 후 부인이 야스쿠니 참배 인증샷을 남겨 또 다시 여론의 비난이 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