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22일 CCTV통합관제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개소식에는 안병호 군수, 정수길 군의회의장, 이기옥 함평경찰서장, 노형석 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등이 참석해 시설을 둘러보고 장비를 시연했다.
군청 1층에 들어선 CCTV통합관제센터는 국비 등 총사업비 14억9600만원을 투입해 293㎡ 규모로 관제시스템, 장비실, 재난종합상황실 등을 갖췄다.
운영 인력은 함평군 10명, 전남교육청 8명, 함평경찰서 1명 등 총 19명으로, 4조 3교대로 24시간 운영한다.
이곳에는 방범용 367대, 재해재난관리 16대, 어린이와 청소년 보호용(관내학교) 106대 등 총 489대의 CCTV를 통합·관리한다.
한곳에서 365일 24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춤으로써 각종 사건과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앞으로 저화질 CCTV도 교체하는 등 장비를 확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각종 강력범죄와 재난재해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기 이한 노력의 일환으로 CCTV통합관제센터를 구축했다”며 “군민들께서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