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개발공사(사장 박재기)는 경상남도 와 함께 12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3일간 중국 상해 및 무석시 의료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경남 의료관광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경남의 선도병원인 한마음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티아라성형외과, 무룹병원, 한국건강관리협회와 함께 산청(동의보감촌, 남사예담촌), 통영(미륵산, 동피랑), 거제(외도, 해금강) 등 내륙 및 남해안의 청정지역을 둘러보며 경남의 아름다운 자연을 몸소 느끼고 육체와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힐링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중국 의료기관 관계자들은 경남의 선도병원을 직접 방문하여 선진화된 의료시설 및 진료역량을 직접 체험해 보면서 경남의료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미 경남개발공사는 지난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박우식 상임이사를 단장으로 한 의료관광홍보단이 중국 상해, 무석시 소재 중국 의료기관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경남 의료관광 홍보 활동을 펼쳐 경남의료능력의 우수성을 현지 주요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집중공략 하였고, 의료관광객을 대상으로 의료, 숙박, 쇼핑 등의 혜택을 줄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였다.
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시장의 질적 성장과 재방문객 증대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 중국인 대상 고부가 의료관광상품개발 및 관광수지 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