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립도서관이 17일 부송도서관에서 익산시 고등학생 및 시민을 대상으로 ‘행복발전소’ DJ 장혜라 초청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에는 특히 방송 및 언론계로 진로를 고민하는 고등학생들을 초청해 방송인의 생생한 도전과 꿈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JTV 전주방송 라디오 “장혜라의 행복발전소”를 진행하고 있는 장혜라씨는 여러 분야에 도전하면서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아가는 용기와 세상과 어우러지는 방법을 솔직 담백하게 이야기하며 청소년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토크콘서트로 지역 청소년들이 꿈과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보고 미래에 대해 희망을 가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립도서관은 책 읽는 문화도시 익산을 조성하고 즐거운 독서문화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으며, 책을 통해 시민이 하나가 되는 다양한 독서진흥 프로그램을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