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대표 노선웅)는 지난 7일 온양신광교회에서 창립 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장애인가구 중·고등학생 6명에게 150여만 원의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아산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창립 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00여명의 장애인가족 및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으며 (사)나눔과기쁨(회장 김종기), ㈜가람(대표 길도현), 아이본소아과의원(원장 김동운) 등의 후원기업 및 단체가 동참해 중증장애인 가정과 따스한 마음을 나누는 훈훈한 자리를 가졌다.
노선웅 대표는 행사에 참석한 장애인 가정에게 “신체적인 강인함은 가지지 못하였지만 그로인해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진정한 사랑을 나눌 수 있었다.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2013년 11월부터 현재까지 장애인가정을 위한 각종 문화공연, 김장·반찬지원, 나들이행사, 장학금수여식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를 추진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