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직장인 80% ‘술 마신 다음날은 꼭 이래’
  • 김만석
  • 등록 2015-12-07 11:19:46

기사수정

음주를 하는 직장인들은 평소 일주일 평균 약 2회 술자리에 참석하며, 이들 중 과반수이상은 평소 술 마신 다음날이면 한나절 이상을 숙취 때문에 고생한다고 답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평소 술을 마신다고 밝힌 남녀직장인 1,858명을 대상으로 음주문화에 대해 조사했다.


직장인들은 평소 일주일에 ‘약 2회’ 술자리에 참석하며, 술자리가 끝나고 귀가하는 시간은 ‘저녁 9시~12시’(65.6%)가 가장 많았다.


 ‘밤 12시 이후’인 새벽에 귀가한다고 답한 직장인은 28.0%로 10명중 3명 정도에 달했다.


특히 새벽에 귀가한다는 답변은 20대(35.3%) 직장인이 가장 높았고, 30대 직장인 중에는 23.2%, 40대 직장인 중에는 15.6%, 50대 이상 직장인 중에는 11.4%로, 연령이 낮을수록 많았다.


새벽까지 이어지는 술자리는 다음 날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다. 실제 직장인 34.3%는 ‘음주 후 다음 날 직장에 휴가를 냈던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러한 답변은 20대(31.9%) 보다 30대(36.6%)와 40대(36.2%) 50대이상(42.9%)이 더 많았다.


‘평소 술 마신 다음 날 숙취를 겼는가’라는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 10명중 8명에 달하는 80.0%가 ‘숙취가 있다’고 답했다. 이들 중에는 평소 숙취가 ‘한나절’(66.1%) 정도 지속된다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고, ‘하루’(30.3%) 정도 지속된다는 답변도 10명중 3명에 달했다.


이들 술 마시는 직장인들 중 절반이상은 ‘나에게 맞는 숙취해소 방법이 있다’(68.1%)고 밝혔다. 이들이 밝힌 숙취해소 비법 1위는 ‘음주한 다음 날 물이나 음료수를 많이 마시는 것’(30.9%)이 가장 많았고, 이어 ‘음주한 다음 날 꼭 먹는 해장음식이 있다’는 직장인도 18.7%로 많았다.


경험상 숙취해소 효과가 가장 높았던 음식(음료)으로는 ‘콩나물국’이 1위로 조사됐다. 그러나 이는 연령대별로 차이를 보였다.


▲ 20대는 ‘물(냉수)’이 응답률 26.6%로 가장 높았고, 이어 콩나물국(25.4%) 라면(21.2%) 뼈해장국(16.8%) 북엇국(15.1%) 순으로 높았다. ▲30대는 ‘콩나물국’(35.4%)이 가장 높았고, 이어 북엇국(23.8%) 물(냉수_20.8%) 순으로 높았다. ▲40대도 콩나물국(48.6%)이 가장 높았고, 이어 북엇국(38.5%) 짬뽕(14.7%) 뼈해장국(12.8%) 라면(11.9%) 순으로 높았다. ▲50대이상의 직장인 중에는 콩나물국(65.7%)과 북엇국(54.3%) 숙취해소음료(17.1%) 순을 높았다.


잡코리아 김훈 상무는 “연말을 맞아 송년회 등의 모임이 많은 시기 이지만, 회사에서는 올해의 업무를 마무리하고 내년을 계획하는 중요한 시기이기도 하다”면서 “철저한 자기관리로 업무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중구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보건소(소장 이현주)에서 운영하는 중구치매안심센터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 수, 금요일마다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한다.    중구치매안심센터는 동(洞)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시설 등을 돌아가며 방문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 △맞춤형 치매 상담 △치매 ...
  2. 중구, 2026년 1분기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월 20일 오후 3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1분기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른 법정 정기교육으로 근로자의 건강을 증진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
  3. 중구, ‘도서관 행복 우책통 사업’ 1기 활동 성과보고회 및 간담회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월 20일 오전 11시 30분 지역의 한 식당에서 ‘도서관 행복 우책통 사업’ 1기 활동 성과보고회 및 활동가 간담회를 진행했다.    ‘도서관 행복 우책통 사업’은 아이들이 익명으로 고민 사연을 보내면 따뜻한 위로와 조언이 담긴 손 편지 답장을 전달하고 나아가 맞춤형 도서를 ...
  4. 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50개 전달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본부장 장혜경)가 2월 20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750만 원 상당의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50개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장혜경 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장 등 3명이 참석했다.    아름다운 나눔보따리는 반찬류, 식용유, 칫솔, 치약, 비누 ...
  5. 슬도환경지킴이, 환경정화 봉사 및 용왕제 행사 개최 울산동구슬도환경지킴이[뉴스21일간=임정훈]슬도환경지킴이는 2월 21일 우수가 지나고 봄기운이 느껴지는 주말을 맞아 슬도 일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과 함께 용왕제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슬도의 쾌적한 환경을 보전하고 지역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1부와 2부,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먼저 오전 9시부터 9시 50분까.
  6. 보령서 ‘2026 만세보령머드배 JS컵 한국유소년 축구대회’ 개막 보령시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보령스포츠파크와 웅천체육공원이 유소년 축구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국에서 모인 72개 유소년팀, 총 1,500명의 선수단은 연령대별(U12, U11) 조별리그와 토너먼트를 거치며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집중도 높은 운영을 위해 보령스포...
  7. 이스라엘, F‑35I 장거리 작전 능력 향상 장비 도입 이스라엘이 자국 공군이 운용하는 F‑35I ‘아디르’ 전투기에 스텔스 성능을 유지하면서 항속거리를 늘리는 연료탱크를 장착했다고 보도됐다. 이는 외부 연료 탱크를 장착해도 레이더 탐지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설계로 알려졌다.이 기술적 변화는 이란과의 긴장 속에서 장거리 비행 능력을 강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된다.보도에...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