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11월30일부터 오는 15일까지 2015년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
2015년 농림어업총조사는 전국의 모든 농림어가의 규모, 구조, 분포 및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매 5년마다 실시하는 국가 기본 통계조사다. 12월 1일 0시 현재, 전국의 모든 농가, 임가, 어가 및 행정 리를 대상으로 인터넷 조사와 방문 면접조사를 병행하여 실시된다.
수집된 자료는 농림어업 정책 및 농산어촌 지역개발계획 수립·평가, 각종 학술연구 자료와 표본조사의 표본틀로 활용된다.
익산시의 이번 조사 대상가구는 총 11,841가구이며, 이번 조사를 위해 총 191명의 조사요원이 동원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계청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총 조사의 조사 자료는 향후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계획수립 등에 중요한 판단요인으로 사용되며, 조사되는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엄격히 비밀이 보장되므로 조사원 방문 시 성실히 조사에 응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