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함평군 내년도 ‘숲속의 전남’ 66억원 확보...사업에 박차
- 동함평산단, 함평군립요양원 등에 숲 조성해 -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내년도 ‘숲속의 전남’ 사업비 66억 원을 확보해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고 24일 밝혔다.
내년도 총 사업량은 동함평산단 내 푸른 숲 조성, 함평군립요양원 복지시설 나눔 숲 등 15곳, 1515㎡, 9㎞다.
1억5000만원이 소요되는 동함평산단 내 푸른 숲을 조성해 근로자들에게 휴식공간을 마련하고 입주기업들이 숲속의 전남 만들기에 동참하도록 유도한다.
올해 녹색자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함평군립요양원 복지시설 나눔숲은 1억6000만원을 투입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신체적, 정서적인 휴식처을 제공한다.
또 열매숲, 가로수, 명품 숲 조성사업과 조림사업도 병행 추진한다.
한상민 산림공원사업소장은 “내년도 숲속의 전남에 박차를 가해 자연이 살아 숨쉬는 생태도시 함평, 공원처럼 아름다운 숲속의 함평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