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지난 16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장애인 복지발전과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의원, 시 관계자, 장애인생산품 생산단체가 한자리에 모이는 소통의 자리가 있었다.
이날 간담회는 19일부터 시작되는 제179회 제2차 정례회에 상정된 김수우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조례안」과 관련하여 시 관계자와 관련 단체와의 사전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김수우 의원, 김혜영 의원, 서현옥 의원과 시청 노인장애인과장 등 시 관계자 3명, 장애인생산단체 7명 등 총 13명이 참석하였고 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 대책과 관련한 여러 의견이 오고 갔다.
장애인단체에서는 근로자 대부분이 중증장애인으로 열악한 근무여건과 최저 임금수준의 임금도 지급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에 대해 이야기 했고, 이제는 일반기업과도 경쟁할 수 있는 기술력 확보와 책임의식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시에서도 장애인 생산품에 대해 해마다 예산지원과 구매 협조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다각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의원들은 “오늘 소통의 자리를 시작으로 사회적으로 소외된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제도 마련 등을 위해 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할 것” 과 “「평택시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조례안」이 제정되면 실질적인 도움의 기준 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가지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