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 지정 협약 체결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11월 25일 오전 11시 구청장실에서 사회복지법인 다사랑복지재단(대표 권오헌)과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다사랑복지재단은 동구 아이돌봄 지원사업의 전반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탁받아 2026년 1월 1일부터 2030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

안성시(시장 황은성)가 용인‧세종‧천안시와 함께 16일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 김재경 국회예결위원장을 찾아가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 사업을 촉구하는 ‘시민 서명부’와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시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용인‧세종‧천안시와 서울~세종 고속도로 계획노선 통과와 관련하여 공동으로 시민서명운동을 전개해 왔다.
그 결과 4개 지자체 총 32만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이번 사업에 대한 깊은 관심과 조기건설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나타냈다.
이날 면담에서 황은성 안성시장과 각 자치단체장은 사업성이 검증되어 국가계획에 반영된 서울~세종 고속도로의 조기건설 필요성을 설명하고, 2016년 정부예산 20억 반영 등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건설시 기존 경부고속도로 및 주변 도로의 교통량이 분산되어 수도권~충청권간 접근성이 개선되고 향후 30년간 총 7조5천억원의 비용절감 및 편익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진행 중인 만큼 서울~세종고속도로 예산이 내년도 국가예산으로 반영되도록 끝까지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며 인근 지자체와 함께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실현될 때까지 정부와 국회에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등 협력 체제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