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5도위원회 지성호 함경북도 지사, 탈북민 지원과 통일 대비 강조
지성호 이북5도위원회 함경북도 지사는 탈북민 출신으로, 한국에서 정착 후 정치와 행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그는 함경북도 회령 출신으로, 16세 때 탈북 과정에서 부상을 입고 중국과 동남아를 거쳐 2006년 한국에 도착했다.지 지사는 과거 국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대외 외교 경험을 쌓았으며, 탈북민 지원과 통일 준비를 핵심 과제로 삼고 ...

취업준비생의 절반 이상이 처음 목표했던 분야를 여러 번 바꾼 ‘메뚜기형 구직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검색엔진 잡서치(대표 최인녕 www.job.co.kr)가 취업전문포털 파인드잡(www.findjob.co.kr)과 공동으로 20대에서 30대까지 취업준비생 1,15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2.4%가 처음 취업을 목표했던 분야를 유지하지 못하고 방향을 바꾼 것으로 드러났다.
나이대별로 보면 ‘30~34세 이하’ 집단에서 메뚜기형 구직자가 10명 중 6명(60%)으로 가장 많았고, ‘25세~29세 이하’(57.4%), ‘35세~39세 이하’(56,8%), ‘24세 이하’(47.8%) 순이었다.
남자가 51.9%, 여자가 52.7%로 여성의 메뚜기형 구직 비율이 약간 더 높았다.
메뚜기 구직자 비율은 특히 2년 전인 2013년 동일 설문 시 응답률(47.9%)과 비교하면 4.5%p 더 증가한 수준으로, 장기화되는 구직난 속에 다양한 분야를 기웃대며 취업 기회를 노리는 구직족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방향을 바꾼 횟수는 ‘2회’가 33.5%로 가장 많은 가운데, ‘1회’(29.8%), ‘3회’(22.3%) 순으로 이어졌고, ‘5회 이상’ 변경했다는 응답자도 11.3%에 이르렀다.
전체 비율로 보면 ‘2회 이상’이 70.2%에 이르러 메뚜기형 구직자 10명 중 7명은 2회 이상 방향을 바꾼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 5회 이상 방향을 바꿨다는 응답자는 2013년(8%)보다 3.3%p 증가한 점이 눈길을 끈다.
방향을 바꾼 이유는 ‘목표가 뚜렷하지 않아서’가 38%로 1위에 올라 처음부터 명확한 진로 설정이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가 상당했고, ‘실제 업무가 내가 생각했던 것과 다르다고 해서’ 방향을 바꾸게 된다는 응답도 18.2%에 이르렀다.
이어 ‘경쟁이 치열해서’가 14.4%로 3위에 올라 취업난 속 치열한 눈치 전쟁과 함께 이곳 저곳을 기웃대는 메뚜기 구직족이 양산되는 것으로 나타났고, ‘자꾸 낙방해서’(14%)가 근소한 차이로 그 뒤를 이었다. 기타 응답으로는 ‘전망이 별로 없다고 해서’(11.2%), ‘싫증이 나서’(3.3%) 등이 있었다.
나이대별로 보면 24세 이하 응답자의 절반 가까이(48.6%)가 ‘목표가 뚜렷하지 않아서’를 1위로 꼽아 구직을 시작하는 어린 나이 때부터 진로에 대한 확신이 뚜렷하지 않은 점이 문제점으로 드러났고, 30대 이상에서는 ‘자꾸 낙방해서’라는 응답(21.1%)이 20대(13.3%)에 비해 1.6배 더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