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이재명)와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조승문)는 오는 10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분당 율동공원에서 ‘2015 사회복지 종사자 걷기대회’를 연다.
‘걸으면서 나누면서 함께해요’를 슬로건으로 한 이날 대회는 사회복지 종사자의 심신 휴식과 재충전 자리로 마련된다.
성남지역 사회복지 종사자와 그 가족 등 700여 명이 참여해 1코스는 율동공원 잔디광장을 출발해 호수 주변 산책로를 2코스는 매점에서 출발해 공원 내 둘레 길을 걸어 돌아오게 된다.
코스를 돌면서 공동 미션인 O·X 퀴즈 풀기, 풍선껌 불기, 훌라후프 돌리기, 10명 모아 인증 사진 찍기, 몸으로 글자 만들기, 스피드 퀴즈, 깡통 맞추기, 점볼 넣기, 단체 줄넘기 등 10개의 과제를 수행한다.
걷기 대회 후에는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열린다.
미션 등을 수행하면서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자긍심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