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함평군 농촌재능나눔 문화공연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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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군수 안병호)이 다양한 재능을 가진 봉사자들이 참여하는 찾아가는 문화공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 활동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15 농촌재능나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풍요롭고 행복한 함평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다.
지난 7월부터 농촌마을을 찾아 ‘팥죽할머니와 호랑이’ 동극 공연, 한국무용과 판소리 등 전통예술공연, 색소폰 연주와 노래부르기 등 신명나는 노래한마당, 구슬공예와 클레이아트 등 조형활동을 펼치고 있다.
각종 공연으로 침체된 마을 분위기가 활기차게 바뀌고 주민들이 즐거워해 자주 방문해 달라고 부탁할 정도로 반응이 좋다는 후문이다.
군 관계자는 “다음 달까지 총 17회의 공연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며 “마지막까지 농촌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