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진희)는 용인시사회보장협의체와 공동으로 용인시청 광장에서 사회복지 관계자 및 사회복지시설․기관 종사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용인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사회복지 엑스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맞아 사회복지 종사자의 활동을 격려․장려하고,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또한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를 알리기 위한 사회복지엑스포 ‘나눔 콩 세 알 심기’ 행사를 열어 시민들의 많은 참여 아래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는 칼빈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생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 36명을 표창, 격려하였으며 기념식 이후 티 브로드 스타 콘서트를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며 즐기는 축제의 한마당을 보냈다.
이날 바자회를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후원받은 물품을 판매하였으며, 시민들이 무료로 다양한 체험부스(네일아트, 전래놀이 등)를 운영하였다. 또한 용인관내 사회복지 시설 및 기관에 대한 역할과 기능 그리고 서비스를 알 수 있도록 사회복지 엑스포 부스를 운영하였다.
김진희 회장은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하여 기념식과 사회복지 엑스포를 개최하여 시민과 사회복지 관계자들이 함께 나누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참으로 의미가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