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사기진작으로 목적으로 공무원 골프대회가 열렸다.
도님의 정서와 맞지않다는 일부 여론들의 논란에보 불구하고 '제1회 경남도지사배 공무원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홍준표 도지사를 비롯해 140여명의 시.군 공무원이 팀을 나눠 참가했다.
개회식에서 홍지사는 "골프는 국민적 스포츠이며, 2016년 브라질 올림픽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며 공무원 사지진작을 위한 대회 개최를 강조했다.
이날 대회는 1인당 25만원의 골프장 이용료를 비롯해 공무원 행사로 책정된 예산으로 100~300만원이 상금을 지급했다.
행정기관으로는 처음으로 개최한 골프대회로 인해 드론을 띄우고 골프장측과 실랑이를 벌이는 헤프닝도 일어났다.